
리암 갤러거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영국의 세계적 록 밴드 오아시스 출신 리암 갤러거가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공항 입국 당시 많은 한국 팬들이 나와 있었던데 대한 기분을 전했다.
리암 갤러거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리암 갤러거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대표 록 밴드 푸 파이터스 및 한국 인디 밴드 더 모노톤즈 등도 함께 한다.
유명 스타인 만큼 리암 갤러거의 이날 입국 현장에는 다수의 팬들이 몰려 일부 무질서한 모습도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리브 포에버 롱' 공연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추후 확인해 본 결과, 리암 갤러거는 인천국제공항에 예상보다 많은 한국 팬들이 나와 있어 기분 좋게 놀란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리암 갤러거의 입국 일정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리암 갤러거는 많은 한국 팬들이 자신을 보러 공항에 나온데 놀랐을 뿐 기분 나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아니었다"며 "현재 리암 갤러거는 숙소에 잘 들어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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