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9월2일
▶ AMS·여성회·한인회 공동주최

오는 9월 2일에 개최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본보를 방문했다.(왼쪽부터 이진, 써니 김, 서이탁/직책생략)
다문화 차세대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다문화소사이어티(회장 서이탁/AMS), 시카고한인여성회(회장 써니 김), 시카고한인회(회장 서이탁)가 공동주최하는 ‘2017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윌링 소재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된다.
고등학생(11~12학년), 대학(원)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요나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스티븐 코지키 판사, 케이티 김 NBC리포터, 일레인 네크리츠 전 57지구 주하원의원, 크리스챤 남 UX디자이너 등 9명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강연을 펼친다.
서이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들이 전문가들을 통해 인생의 비전과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법, 정치, 교육, 방송, 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써니 김 회장은 “여성회는 10년 넘게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다른 단체들과 힘을 하나로 모아 더 나은 행사를 마련해 차세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의 차세대들이 당당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바란다”고 말했다.
이진 행사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들이 미래의 삶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또한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 개최하는 한인사회 행사들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후 수료증이 전달되고 멘토링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행사는 무료(중식 제공)며 등록은 오는 27일까지 웹사이트(https://googl/3xGv95)를 통해 하면 된다. 기관, 단체, 학부모협회 등에서 참석을 원하는 경우는 등록비가 50달러(중식 제공)다.(문의: 773-319-1500)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