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행복이 가득한 집
이영애 가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올 초 12년 만에 드라마 '사임당'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이영애가 라이스프타일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 9월호를 통해 가족과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양평 문호리 집과 자연 친화적 삶이 화보에 담겼다.
이영애는 이번 가족 화보를 통해 아이들과 텃밭에서 열매를 따고, 잔디에서 여치와 잠자리를 잡으며, 남편과 산책을 하고, 아이들이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뛰노는 등 하루의 일상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특히 아침부터 시작한 촬영이 끝날 무렵, 아이들의 유치원 친구들이 놀러와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두 살 때 왔으니 어느덧 5년이 흘렀네요. 처음엔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었는데, 뭐가 그렇게 두렵고 어려웠나 싶어요. 막상 오니까 이렇게 좋은 것을. 전망 좋은 레스토랑이나 놀잇감 많은 키즈 카페가 아쉽지 않죠. 차가 오나 안 오나 두리번거릴 필요 없이 마음 놓고 잔디에서 아이들과 뛰놀고, 여기저기 새 소리와 곤충들의 울림이 합창처럼 들리는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거우니까요"라고 털어놨다.

사진제공=행복이 가득한 집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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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너무 이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