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민회, 제주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환영회
시카고제주도민회(회장 김병석)가 지난 23일 나일스 쌍용식당에서 공연차 시카고를 찾은 제주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대표 고석철) 환영회를 열었다.
하나아트는 시카고제주도민회·한인문화회관 공동주최, 글로벌풍물인스티튜트(GPI) 주관, 본보 등의 후원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내 한국정원에서 열리는 돌하르방 야외음악회 공연차 시카고를 방문했다.
김병석 회장은 “제주 문화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하나아트를 초청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정원에 설치된 돌하르방과 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활성화하는데 일조하겠다. 내년에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석철 대표는 “제주의 소리와 전통을 시카고에 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주로 한국을 어우르고 제주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신명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민회 김진구 초대회장은 “제주도민이 시카고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제주의 전통과 음악을 알리러 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며 야외공연인 만큼 돗자리나 의자를 지참하면 좋다.(문의: 312-37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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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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