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8박9일 여행 1,195달러 특별 제공

트레블네트워크 송기영(왼쪽에서 네 번째) 매니저가 산동성 산하 관광진흥청 프랭크 린 제너럴 매니저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샌디에고 트래블네크워크(대표 전성호)가 한인 커뮤니티 내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산동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동성 산하 관광진흥청은 지난 7월 말 산동성 지역 관광홍보 대행업체로 선정해 지역 내 한인 및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홍보 및 여행객 유치를 해달라는 의향서를 보낸 후 실무자간 의견을 교환한 후 지난 23일 한인 커뮤니티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프랭크 린 재너럴 매니저는 “샌디에고 지역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관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앞으로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으로 8박9일 동안의 항공편과 숙식을 포함한 여행경비를 1,195달러로 특별 서비스 한다. 기존 가격은 1,600달러다.
이 여행사 송기영 매니저는 오는 9월8일 산동성을 방문해 관광진흥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산동성은 한국 인천과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한인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중국 고대문화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주소: 7888 Dagget st. SD(한국일보 건물 내), 전화: (858)292-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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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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