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 '재즈의 전설' 퀸시 존스
<할리웃보울 9월 공연>
■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와 함께
1일과 2일 오후 8시, 3일 오후 7시30분
할리웃보울 시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존 윌리엄스와 데이빗 뉴먼이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이 시대 최고의 영화 음악들이 연주한다.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는 영화 클립이 객석에서 환호성을 터뜨리게 한다.
■ LA필하모닉 ‘신세계 교향곡’ 5일 오후 8시.
켄-데이빗 마서가 지휘하는 LA필이 이스라엘 출신의 피아니스트 이논 바르나탄과 앨런 프레처의 피아노 콘체르토를 협연하고 드보르작 심포니 9번 신세계를 연주한다.
■ 퀸시 존스 ‘The A&M Years’ 6일 오후 8시
1970년대를 풍미한 ‘살아있는 재즈의 전설’ 퀸시 존스(사진)가 A&M 앨범 레이블로 발표한 ‘워킹 인 스페이스’ ‘굴라 마타리’ ‘스맥워터 잭’을 노래하는 재즈 나잇이다. 재즈·클래식 더블베이스 연주자 존 클레이턴이 이끄는 올-스타 빅밴드가 함께 한다.
■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사랑은 비를 타고’ 7일 오후 8시
대형 스크린에서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가 상영되고 데이빗 뉴먼이 지휘하는 LA필이 ‘Singin’ in the Rain’을 연주한다. 할리웃보울이 매년 선사하는 영원히 기억될 뮤지컬 영화 시리즈다.
■ 시즌 피날레 불꽃놀이 ‘The Muppets Take the Bowl’
8일과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7시30분
토마스 윌킨스가 지휘하는 할리웃보울 오케스트라가 미국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세사미 스트릿의 주인공 ‘머펫츠’(사진) 캐릭터들과 함께 피크닉과 공연 관람을 하는 시즌 피날레 불꽃놀이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 바비 모니한의 진행으로 미스 피기와 커밋, 퍼지, 곤조가 닥터 티스와 일렉트릭 메이헴 등이 총출동한다.
티켓 문의 (323)850-2000 웹사이트 HollywoodBow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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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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