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이 가수 이미자를 전설로 부른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는 이미자 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자는 1960~7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스타 가수로 ‘엘리지의여왕’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14년 3월 데뷔 55주년을 맞아 ‘불후의명곡’에 전설로 초대된 바 있다.
이미자 편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2주 편성될 예정이다. 히트곡을 대거보유한 가수인 만큼 제작진 논의 끝에 2회 방송을 결정했다.
경연 가수도 총 12명이 섭외됐다.
홍경민, 유리상자 이세준, 린, 소냐 등단골 출연자들을 비롯해 최근 ‘불후의명곡’에서 존재감을 뽐낸 김용준, 민우혁, 유성은, 길구봉구 봉구 등이 출연해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가수 백아연과 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도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해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에 참가해 톱3까지 오르며 얼굴을 알린 백아연이 '불후의 명곡’에 도전해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워너원의 김재환도 솔로로 처음 나서는 무대인 만큼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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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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