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드림 파운데이션’35개 단체에 25만달러 지원

에지마인 강창근(앞줄 왼쪽 여섯 번째) 회장이 13일 후원금을 전달한 후 미셸 스틸-박 수퍼바이저(다섯 번째) 및 단체·기관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앞으로도 한인·주류사회에서 봉사하는 많은 비영리 단체와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 대형 의류업체 ‘에지마인’(대표 강창근)이 설립한 ‘강 드림 파운데이션’이 올해도 35개 한인과 주류 비영리 단체와 기관들을 위해 25만달러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 드림 파운데이션은 13일 LA 다운타운 본사에서 ‘제5 강 드림 파운데이션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한미연합회(KAC),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파바, 가주한미포럼, 노인센터, LA 경찰국과 LA 소방국 등 35개 비영리 단체 및 기관에 올해 지원금 25만달러를 전달했다.
강창근 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지난 2013년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각 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로 5회째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후원금 규모를 지난해의 25개 단체 10만달러 규모에서 35개 단체 25만달러 규모로 대폭 늘렸으며 미셸 스틸-박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도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강창근 회장은 이 날 전달식에서 “작은 힘이나마 더 밝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후원단체 수와 지원금 규모를 더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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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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