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이태미 이사장(오른쪽)과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대해 알리고 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내달 15일 광주에서 갖는 제 12회 ‘한미 문화(US K-Culture)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에 참가할 한인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행사는 워크샵, 종합 문화예술발표회, 초청공연, 사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되며 종합 문화예술 발표회는 이날 오후 3시 광주 아름다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발표회에 공연자로 참가하길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공모 모집 분야는 국악, 성악, 재즈, 무용, 미술, 공예 등 종합 문화예술 분야.
이태미 이사장은 13일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길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연락을 바란다”면서 “선발된 개인 및 단체는 내년 가을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문화예술축전 ‘Korea Art & Soul’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모든 경비는 재단이 부담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 워크샵은 에서는 석용 스님(지화 명인)이 한지를 이용한 천년의 꽃 만들기와 이종국 마불갤러리 작가와 한지 부채 만들기 코너도 마련된다. 또 달라 퍼포먼스, 안성유기, 안성주물, 물들임, 사진명품, 서각, 민속과자, 닥종이 공예 등도 전시된다.
이어 발표회에서는 이은경 아리랑 요들 합창단, 염경애(판소리) 씨와 유장영(전남도립 국악단 예술감독) 씨의 공연 등도 있다.
문의 사무국장 양미순(010-4594-3176), kacafusa@hanmail.net, cafe.daum.net/ka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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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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