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서‘최악의 도시’선정돼… 빈곤율 22.9%·범죄율 전국 최고
볼티모어가 메릴랜드 주에서 가장 살기 나쁜 ‘최악의 도시’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경제뉴스 종합 홈페이지인 ‘24/7 월 스트릿’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메릴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대도시인 볼티모어는 전미에서도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로 범죄율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 빈곤율도 22.9%로, 메릴랜드 전역 평균 9.7% 빈곤율 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볼티모어는 인구 62만 1,849명 중 대졸자 비율이 29.9%로 낮게 집계되었으며 주택의 평균가격이 15만5,600달러로 조사됐다.
24/7 월 스트릿은 지역의 인구수에 비례해 지역 경제상황과 고용율, 범죄현황, 교육성취, 복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주에서 살기 가장 나쁜 도시를 선정했다.
버지니아 주에서는 노폭이 인구 24만6,393명 중 대졸자 비율 26.6%, 빈곤율 20.5%, 주택 평균가격 20만4,800달러를 기록하며 거주조건이 최악인 도시로 뽑혔다.
델라웨어 주는 윌밍턴이 빈곤율 26%, 펜실베이니아 주는 리딩이 빈곤율 38.8%, 뉴욕 주는 버팔로가 빈곤율33%로 각 주에서 가장 살기 나쁜 도시로 선정됐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흑인들은 피부 색갈 하나로 공통성을 찾지만 미국속 동양인은 여러 나라로 갈라져 단결력이 없다. 흑인 인구는 동양인의 2.6배 인데 정치 파워는 260 배 이상 즐긴다. 우리도 뭉쳐
여기 2년전 흑인들이 폭동 일으켜 한인들 피해 만이 봤죠. 만만한게 피라미 뭐라고 그저 당하고만 삽니다. 우리 조상이 그들 조상 노예로 부린적이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