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 주최…각계 전문가 강연

JC 리더십 서밋에서 하형록 팀하스 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회장 이형승/JC)가 JC청소년 꿈나무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JC 리더십 서밋’이 지난 16일 스코키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렸다.
행사는 ▲개회사 ▲초청 강연 1부 ▲초청 강연 2부 ▲리더십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하형록(종합건축회사 ‘팀하스’ 회장), 캐롤라인 신(여행웹사이트 ‘핫와이어’ 공동창업자이자 ‘바카티아’ 회장), 탐 클레빈저(미 최대 트럭회사 ‘나비스타’ 전 해외총괄부사장), 케이티 프렌즌(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 Pastoral Response Team) 등이 초빙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하형록 회장은 강연에서 “꿈이 뭐냐고 물으면 자신의 꿈을 의사, 건축가, 사업가 등 명사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사화해야 한다. 우리는 움직이고 발전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동시에 글로벌 리더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형승 회장은 “매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하형록 목사님을 초청하면서 참석 대상을 청년, 어머니, 아버지 등으로 넓힐 수 있었다. 올해 리더십 서밋을 통해서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한빛(센고 1학년)양은 “리더십 트레이닝 도움을 받고 JC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서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내 미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C는 10월중 멘토-장학생 연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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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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