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오헬리엉 형이 한국 방송에 나오는 동생 오헬리엉을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오헬리엉의 형제들과, 유세윤은 오오기 형제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추석을 맞아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현무는 오헬리엉의 형과 조카와 함께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났다. 전현무는 외동아들이어서 형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았다.

식사를 하면서 오헬리엉의 형에게 가족 중 동생이 TV에 나오는 것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오헬리엉의 형은 "정말 놀랐다. 내 동생이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다"며 동생을 칭찬했다.

한편 유세윤은 오오기의 형 신지와 요시노부를 만났다. 유세윤은 오오기의 형들에게 "오오기가 한국에 온 것을 좋게 생각하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오기의 형은 "당연하다. 일본에 오면 아무도 모르는 데 (한국에 가면 유명인이다). 계속 한국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세윤과 오오기는 함께 오오기의 작은 형의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후 네 사람은 나오시마 섬으로 가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나오시마 섬 불꽃축제를 즐겼다. 네 사람은 각자의 소원을 빌며 하루를 정리했다. 마지막에 오오기는 형들에게 유세윤을 형제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질문 했지만 큰 형이 "그럴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