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호보큰에 위치한 ‘GOGI GRILL’(고기그릴 대표 여인구)이 맛 집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호보큰의 특성을 살려 젊은층과 아시안, 타민족을 겨냥한 노팁, 셀프 서비스 등 파격적 마케팅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

고기그릴의 여인구 대표는 뉴욕 월가에서 13년간 근무한 한인 2세 전문 금융인이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식과 아시안 퓨전요리를 개발, 요식업계에 뛰어들었고 갈비와 불고기, 비빔밥. 치킨 메뉴 등을 내놓아 인기몰이 중이다.

한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금도 새 메뉴 개발에 여념이 없는 여 대표는 “호보큰 1호점을 시작으로 2~3개월 내에 맨하탄 첼시에 2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향후 프렌차이즈 가맹점 업주를 모집할 예정으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기그릴은 일요일~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주소 79 Hudson St Hoboken, NJ 07030 문의 201-792-4504, https://www.gogigrill.com

<이근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