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김희철과 똑같은 옷을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조성하와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컴백 연습을 마치고 집에 갔는데, 교통사고가 났던 발목이 아프더라.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했다. 그런데 갖바기 눈물이 나더라. 한 시간을 울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이가 드니까 여성 호르몬이 많아지는 것 같다"라며 "눈이 너무 많이 부었다. 선글라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유세윤은 신동엽에게 "형, 지난 주에 술 많이 마신 것 같다"라며 "지금 입고 온 옷은 지난 주에 희철이가 입고 왔던 옷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신동엽은 지난주 김희철이 입은 옷과 같은 옷을 입고 나왔던 것.

이에 신동엽은 김희철을 보면 "너의 체취.."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