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멤버들이 신정환과 탁재훈의 옥탑방 콜센터에 방문했다.
28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신정환과 탁재훈은 부산으로 첫 행사를 떠났다.
부산에서 휴대폰 가게를 하는 신청자는 신정환에게 하루 종일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휴대폰 가게 앞에서 컨츄리 꼬꼬 노래를 불렀다. 신정환과 탁재훈이 노래를 불렀지만 사람들은 무관심했다.
마침내 지나가는 시민 한 명이 사진을 찍었고 이에 신정환은 고맙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가게 홍보를 도와드리러 갔는데 그날 휴대폰 개통을 하신 분은 한 분도 안 계셨다"고 인터뷰했다.
노래가 끝난 후 신정환과 탁재훈은 사인회를 열었고 몇몇 시민들이 모여들어 사인을 받았다.
두 번째 행사는 요트 선상 파티였다. 영어 학원 수강생과 선생님들의 파티였다. 노래에 앞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원어민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탁재훈은 싱가포르에 오래 있었다며 신정환에게 인터뷰를 맡겼다. 기본 영어 회화가 오갔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컨츄리꼬꼬 노래를 부르며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고 놀았다.
이상민과 김지현, 채리나 등 룰라 멤버들이 옥탑방 콜센터에 방문하기로 했다. 신정환은 시장에서 장을 봐 그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만들었다. 메뉴는 소고기 무밥이었다.
이상민과 김지현, 채리나는 신정환, 탁재훈과 함께 수다를 떨었다. 신정환은 "룰라가 행사가 많았다. 이상민이 바빠서 못하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이에 "우리는 한 명이 없잖아. 세 명이서 흥을 돋우기 힘들다"고 대답했다. 채리나는 신정환에게 "오빠가 별 문제 없으면 도와줄 수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다섯 명은 모두 같은 소속사였다. 신정환과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룰라로 활동할 때 탁재훈은 신인이었다. 신정환은 그때를 회상하며 "형 신인 시절에 청소하고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 좋아서 한 거야. 짜장면 먹고 너희들이 흘린 거 다 내가 닦은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은 탁재훈의 창피한 과거를 폭로했다. 신정환은 이상민이 입원했을 때 얘기를 하려고 했다. 탁재훈은 "그건 얘기하지 마. 나 그때 돌았었어"라며 막았다.
하지만 신정환은 계속했다. 신정환은 "면회 못 한다고 하는데 '내 동생 상민이를 왜 못 만나게 해'라면서 의사들 헤치고 가서 주머니에서 천원 꺼내서 '형 전 재산이 천원인데, 이런 놈도 사는 데 네가 그러면 되니?' 이랬잖아"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때 응급 수술하던 분이 '나가주시겠어요'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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