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섹스 앤 더 시티2’ 스틸컷
영화 '섹스 앤 더 시티3'의 제작이 무산됐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3' 제작이 무산됐다고 보도하며 그 원인으로 사만다 존스 역 킴 캐트럴(61)을 지목했다.
이들에 따르면 킴 캐트럴이 제작사 워너 브러더스에게 자신이 개발 중인 다른 영화 프로젝트를 제작하지 않으면 '섹스 앤 더 시티3' 출연 계약에 사인할 수 없다고 버티며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워너 브러더스는 킴 캐트럴의 요구를 거절했고, 4명의 주인공 중 셋만 나오는 영화를 만들 수는 없다며 영화 제작 자체를 취소했다.
한 소식통은 "영화가 못 만들어지고 있는 유일한 이유가 킴 캐트럴이다. 모든 사람이 이 영화가 만들어지길 학수고대하는데 킴은 자신 생각만 하면서 피해자 코프스레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와 관련해 킴 캐트럴 측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출연 계약을 완료한 캐리 브래드쇼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 미란다 홉스 역의 신시아 닉슨, 샬롯 요크 골든브랫 역의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영화 제작 무산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뉴욕 맨해튼에 사는 4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도 거침없이 그려낸 미드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시즌을 거듭하며 사랑받았다. 2008년과 2010년 영화로도 제작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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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영화는 없는게 나음. 저질 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