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를 다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한류의 일등 공신, 대한민국 국가대표 연예 기획사들을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기자들이 들여다봤습니다.
데뷔 3년차 배우인 류준열이 자신만의 기록을 만들어내며 배우로서 점점 더 성장하고 있다.
류준열은 꽃미남처럼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색깔있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 류준열 본인은 "친척 오빠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다는 것이 배우로서 나의 큰 장점"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데뷔 전 연극무대와 독립영화에서 활동하던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류준열은 이후 영화 '글로리데이'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의 방송국 입사 동기로 출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곧바로 류준열은 자신의 출세작인 tvN '응답하라1988'에 캐스팅 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류준열은 배우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류준열의 출세작은 '응답하라 1988'이었지만 그의 연기 도전과 소신은 '응팔'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류준열 / 사진=스타뉴스
국민드라마로 사랑 받았던 류준열은 곧바로 지상파 미니시리즈 MBC '운빨로맨스'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로맨틱 코미디로 사랑 받았다.
이후 류준열은 스크린으로 옮겨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다. 올해 초 개봉한 '더킹'에서는 조직폭력배 들개파 2인자 최두일 역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 여름 개봉한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순박하고 밝은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을 맡아 또 한번 변신을 보여줬다. '택시 운전사'가 12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류준열 역시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류준열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류준열은 차기작 '침묵'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리틀 포레스트', '독전', '돈'까지 굵직한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데뷔 초 비슷한 또래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며 호흡하던 류준열은 송강호, 최민식, 유지태 조진웅 등 대선배들과 호흡하며 다른 옷을 입고 자신만의 연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류준열은 최근 Mixxxture Project Vol.2 '어떻게 (Prod. By Philtre)를 발매하며, 가수에도 도전했다.
지난 8월에는 걸스데이 혜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응팔'에서 이루지 못했던 덕선이와의 사랑까지 이루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류준열은 데뷔 3년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3년 만에 국민드라마를 만나고, 천만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류준열이 앞으로 또 배우로서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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