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판’이 제44회 LA한인축제 때 마술과 연극을 접목시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15분까지 LA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 오르는 스테이지 판 마술극팀은 단군신화를 배경으로 한‘마술사와 호랑이’를 공연한다. 무대에 오를 인원은 2명으로 임주영씨는 마술사, 이우현씨는 호랑이 역을 맡는다.
‘마술사와 호랑이’는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한 곰과 호랑이 이야기로, 마늘과 쑥을 먹으며 사람이 된 곰과 그러지 못한 호랑이가 마술사를 만나 어떻게 인간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으로, 공연 중 총 4번의 마술이 등장할 예정이다. 배우 임종운씨는“관객들이 멀리서도 보실 수 있는 큰 마술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스테이지 판의‘판’은‘플레이 엣 놀이터(P@N)’의 줄임말으로, 무대에 오르고 싶어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하는 이벤트성 공연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스테이지 판 마술국은 연기와 노래, 춤, 마술 등 무대가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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