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싱글와이프’
SBS '싱글와이프' MC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최근 공개된 '싱글와이프' 선공개 영상 'MC들의 존대일탈-반말인터뷰'에서 MC 이유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프로그램과 아내 한수민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털어놓았다.
먼저 박명수는 "'싱글와이프' 하면서 좋았던 것은 이유리를 만난 것"이라며 "요새 더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명수는 함께 출연했던 아내 한수민을 언급하며 "아직 한수민에게 프러포즈를 못했는데, 내년이 결혼 10주년"이라며 "그에 맞춰 리마인드 웨딩을 할까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족과 독일을 가보고 싶더라. 최근 '아내DAY' 특집에 나왔던 장소들이 참 예쁘고 좋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언제 한수민이 걱정됐나'는 질문에 "한수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독일 '옥토버 페스트'에 갔을 때가 가장 걱정됐다"며 “다행히 매니저가 동행해주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덧붙였다.
반려견 '포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박명수는 "포도는 잘 지내고 있다"며 "포도는 가족계획 없냐"는 이유리의 기습질문에는 "포도는 가족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 박명수는 인터뷰에서 '수민'으로 이행시를 짓고 "쇳독보다 더한 아토피 때문에 힘들다", "100억 복권 당첨되면 이 바닥 뜰 거다"라고 대답하는 등 재치 넘치는 답변들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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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야? 딴따라 결혼 10년 살면 뉴스 되는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