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배우 조연우가 아내와는 16살 차이, 장모와는 9세 차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1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는 나보다 16세 연하이고 장모님은 나와 9세 차이"라고 말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원조 사위로서 '백년손님'의 덕을 톡톡히 보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종ㄴ우는 "장모와 9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생기는 어색함을 '자기야'를 통해 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희가 "장모님과는 9살 차이, 아내와는 16살 차이가 나는데 어느 쪽으로 더 세대 차이가 더 많이 나느냐"고 질문하자 조연우는 당연하다는 듯이 “어느 쪽으로 더 많이 나겠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연우는 "아내와 세대 차이가 더 많이 난다. 하지만 장모님과 세대 차가 나지 않다 보니 가깝지만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됐다"고 답했다.
조연우는 이어 "아들이 3세인데 내 친구들이 내게 '내 아들은 군대를 갔는데 네 아들은 방바닥을 기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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