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배우 최시원과 강소라가 다정히 한 침대에서 나체 상태로 서로 껴안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말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백준(강소라 분)는 변혁(최시원 분)과 한 침대에서 같이 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준의 따뜻한 아침 햇살을 맞으며 누워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뒤에서 구릿빛 피부의 남자 팔과 "사랑해"라며 백준을 끌어안았다.
백준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니가 왜 여기 있는 거야?"라며 윽박질렀다. 이에 변혁은 "어젯밤 우리 기억 안 나?"라며 되받아쳤다. 백준은 "어젯밤?"이라며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 듯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변혁은 "이제 네가 나 책임져야 해"라며 웃으며 말했고, 이에 백준은 "왜왜왜 무슨 내가 널 왜 책임져?"라며 따지듯 말했다. 변혁은 갑자기 "삐비빅, 삐비빅, 삐비빅"이라며 이상한 말을 했고, 백준은 그것이 알람 소리인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장면이 꿈이었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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