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I 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 초청된 박훈정 감독의 ‘브이아이피’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가 주최하는 2017 AFI 영화제에 한인 감독 조셉 칸의 ‘바디드’(Bodied)가 아메리칸 인디펜던츠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Claire’s Camera)와 ‘그 후’(The Day After)가 월드 시네마 섹션에, 박훈정 감독의 ‘브이아이피’(V.I.P)가 미드나잇 섹션에 초청됐다. 김가현, 태 송, 에스더 문, 셜리 권 등 한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단편영화 ‘조이 조이 네일즈’(Joy Joy Nails)도 상영된다.
한국영화 상영일정은 ▲‘바디드’ 10일 오후 9시와 13일 오후 9시45분 ▲‘클레어의 카메라’ 11일 오후 1시와 14일 오후 12시45분 ▲‘그 후’ 11일 오후 3시45분과 16일 오후 12시45분 ▲ ‘V.I.P’ 10일 오후 11시59분과 12일 오후 3시이다.
2017 AFI 영화제는 오는 9~16일 할리웃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캐리 멀리건, 제이슨 클락, 가렛 헤드룬드가 주연한 디 리스 감독의 ‘머드바운드’(Mudbound)이고 폐막작은 리들리 스캇 감독의 ‘올 더 머니 인 더 월드’(All the Money in the World)이다.
무료 티켓 배부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fi.com/afif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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