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여정
배우 윤여정(70)이 미국 드라마의 파일럿에 출연했다.
17일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여정은 지난 9월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드라마 '하이랜드'의 파일럿 촬영에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드라마가 정규 편성되려면 30~40분 분량의 파일럿을 촬영해야 하며, 방송사 등 각 플랫폼이 내부 시사에서 이들 파일럿을 평가해 정규 편성을 결정한다.
'하이랜드'는 한국계 미국인 대가족이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등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를 통한 편성을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규 편성이 된 것도 아니고 파일럿 촬영을 하고 온 것이라 윤여정 씨가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며 "미국에 홀로 2주간 머물며 미국식 촬영 시스템 아래 촬영을 하고 돌아오셨다"고 전했다.
윤여정은 앞서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해 영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윤여정 부라보
대단합니다
멋지네요
그래도 70년 중반에 이민? 유학? 동기생인데요.
대박 윤여정씨 연기력이 야 최고지요. 영어도 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