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 최반도 역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손호준(33)이 장나라(36)와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금토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 극본 권혜주)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손호준은 극 중 최반도 역을 맡아 마진주 역의 장나라와 부부 연기를 펼쳤다. 손호준은 장나라와 연기 합을 맞춘 것에 대해 "영광이다"며 "대본 리딩할 때 누나(장나라)를 처음 뵀는데, 나보다 더 어려 보여서 깜짝 놀랐다. 예전과 너무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초반에 누나에게 호칭을 어떻게 할지 물어봤는데 '반말만 안 하면 된다'고 하더라"며 "지금은 많이 편해졌지만 '누나'라는 말은 꼬박꼬박한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장나라에 대해 "지금 봐도 귀엽다"며 "마인드도 젊은 것 같다. 그리고 되게 똑똑하고 영리하다. 같이 연기하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캐치해서 얘기를 나눈다. 누나한테 많이 배웠다. 대선배님이니까 노하우도 많이 알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해 12회를 끝으로 지난 18일 종영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