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SBS 연예대상 참석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우효광이 SBS 연예대상 참석을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추자현, 우효광은 올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우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두사람은 최근 추자현의 임신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추자현의 참석 또한 논의 중이나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관계자는 "추자현 역시 참석을 논의 중이지만 임신 초기라 몸 상태를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SBS 연예대상 측은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예능에 출연했던 분들이 참석하는 자리다. 제작진과 출연자가 스케줄 등을 고려해야겠지만 참석해준다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효광은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으로 추자현을 위해 틈틈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우효광이 드라마 촬영 일정을 미루고 한국에 체류 중이라고 주장했으나 우효광 측은 드라마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과 중국을 오간다고 해명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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