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테니얼마라톤동우회, 5K 마라톤 29명 출전
▶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0여달러 모아

23일‘2017 Y Turkey Trot Charity 5K’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센테니얼마라톤동우회 회원들.
센테니얼 마라톤 동우회(회장 셜리 김)가 마라톤을 하며 모은 성금을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불우이웃돕기행사 일환으로 YMCA가 주최한 ‘2017 Y Turkey Trot Charity 5K’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동우회 회원들이 완주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93달러를 모았다.
추수감사절인 23일 열린 대회에는 29명 마라톤 동우회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애완견 4마리를 데리고 출전해 풀코스를 완주했다.
신동명 동우회 총무는 “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하워드카운티에서 한인 동우회로써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감사절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총무는 “마라톤 동우회는 함께 운동하며 건강과 친목을 다질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초보자는 물론 마라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라톤 동우회는 마라톤을 비롯해 철인 3종 경기, 수영, 바이크, 야영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함께 하는 모임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6시30분 엘리콧 시티 센테니얼 공원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동우회는 내달 3일(일) 오후 7시 로럴에 있는 정상균 회원 자택에서 ‘송년파티 및 감사행사’를 연다.
문의 (301)503-4598 신동명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