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 폰더로사 공원(320 E Orangewood Ave.)에 새로운 커뮤니티 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1만8,400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이 센터는 1980년대에 지은 기존의 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댄스 스튜디오, 풀 코트 농구장을 갖춘 체육관, 키친, 강의실, 청소년 구역, 아동들을 위한 애프트 스쿨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등이 갖추어져 있다.
1,600만달러의 예산으로 세워진 이 센터에는 또 스케이트 팍, 새로운 놀이터, 아웃도어 플라자, 화장실,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향후 영양 및 요리 강좌, 교육용 웍샵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진행 될 예정이다.
누비아 마시아스 시설 매니저는 “이 센터는 폰데로사 초등학교 옆에 자리잡고 있어 오픈 첫날 방과후 학생들이 밀려들었다”며 “이것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광경이다”고 말했다. 아티스트 캐더린 잉글랜드는 스케이트 팍 장식과 함께 센터의 코트야드에 다양한 색상의 벽화를 만들었다.
이 새로운 센터 이용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이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