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상공회의소 /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OC 한인상공회의소 박호엘 회장(앞줄 오른쪽)과 이사 및 참석자들이 새해 알찬 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상공회의소 정재준(앞줄 왼쪽) 회장 이사들이 신년 하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와 작년에 부에나팍과 풀러튼을 중심으로 창립된 남가주 중앙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재준)는 무술년에 더 알찬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한인상공회의소와 중앙 한인 상공회의소는 신년 하례식을 갖고 각종 신년 사업을 구상했다.
■ OC 한인상공회의소
5일 부에나팍 아리아 식당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진 한인상공회의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전직 한인회장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갈라와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 4월로 예정되어 있는 이번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가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호엘 회장은 “창립 40주년 갈라가 올해 상공회의소의 가장 역점을 두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엘 회장은 “한인 상공회의소 행사나 업무에 대해서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올해에 정치인 초청 모임이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업주들이 참석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에 들어간 한인상공회의소는 각종 세미나와 기금모금 골프대회,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 남가주 중앙상공회의소
올해 창립 1주년을 맞는 한인 중앙상공회의소는 4일 부에나팍 세븐스 홈 카페에서 가진 신년 하례식에서 ‘회장 임기는 1년으로 차기 회장은 이사장이 승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을 확정하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정 회장은 올해 6월30일 임기가 만료되며, 정창식 현 이사장이 회장을 맡게 된다. 만일에 이사장이 회장직을 맡지 못할 경우에는 선관위를 구성해 선출하게 된다.
중앙상공회의소는 신년 하례식에서 운영, 교육 및 세미나, 커뮤니티 봉사, 갈라 및 엑스포, 재무, 상공인의 밤, 정관, 정치력 신장위원회, 홍보 등 분야 별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담당 이사들을 정했다.
정재준 회장은 “중앙상공회의소는 한인 업주들에게 베네핏을 주는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여기고 있다”며 “세법에 관련된 세미나와 보건국 세미나도 올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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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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