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문화예술재단, 올해 주요사업 계획 발표
▶ 매달 한차례 이상 공연·행사… 내달‘서울 투 소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태미 이사장,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 이정화 홍보실장이 2월11일에 개최될‘서울 투 소울’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
창립 13주년을 맞은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2018년에도 한미양국 예술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
16일 한미문화예술재단이 밝힌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세 번의 미술전시회를 비롯, 작년에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 행사가 공립학교 뿐 아니라 도서관들로 확대 시행된다.
이밖에도 매월 한차례 이상의 공연 및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2월 11일(일) ‘서울 투 소울(Seoul to Soul)’ 공연은 MD 랜도버 소재 퍼블릭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15달러, eventbrite.com이나 전화 (301)777-1710로 예매할 수 있다.
3월에는 미주 춘향선발대회를 열고 한국 KBS 본선에 참가할 미주대표 춘향을 선발한다. 또 제 13회 재단총회가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6월에는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찰스카운티 예술축전에 참여하고, 제26회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을 한국에서 개최한다.
6, 7, 8월 방학에는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로 학생들에게 한국의 미술과 예술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9월에는 다문화예술 교류 경연대회 & 전통부채만들기 워크샵이 광주광역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10월1일부터 한달간은 한미교류전시 및 워크숍이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있다.
11월에는 제13회 한미문화예술축전 ‘코리아 아트&소울’이 개최되며 끝으로 12월에는 국제공모교류전이 뉴욕에서 열린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이태미 이사장은 “올해도 한국의 문화유산을 미국인에게 전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며 “좋은 예술 프로그램들로 동포들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201)638-6800
(703)-200-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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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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