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낙인 총장
UCI 한국법센터는 오는 30일(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UCI평생교육원(510 E Peltason Dr.)에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정개혁’을 주제로 성낙인 서울대 총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지난해 6월 하버드대에서 같은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바 있는 성 총장은 “한국은 동시대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유일무이한 나라”라며 “이제는 통일이라는 사명 완수를 위해 낡은 인식과 이념의 장벽을 걷어내고 민주시민의 덕성 함양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낙인 총장은 또 한국의 개헌 문제와 관련해 국가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명시적 표현 그리고 개인의 기본권 보호 강화 등을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성낙인 총장은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및 석,박사 수료, 프랑스 파리 제2대학에서 헌법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05년 공무원으로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근정훈장(황조)을 받았고 2012년에는 한국헌법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약 및 문의 UCI 한국법센터 (949)824-5335, 웹사이트 http://www.law.uci.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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