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월 스물 둘의 대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벅찬 이야기를 다룬 영화 ‘1987’이 북미에서 뜨거운 흥행 열기와 더불어 극장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북미 전 지역 개봉 이후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는 ‘1987’은 글로벌 평점 사이트 ‘라튼 토마토’에서 관객 만족도 (팝콘지수) 100%를 기록하고 구글 유저 영화 리뷰 또한 92%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장준환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화 ‘1987’은 한국 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1987’은 CGV LA/부에나팍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뉴욕,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 벤쿠버, 토론토를 비롯한 북미 주요 16개 도시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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