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에서 제일 맛있고 저렴한 집
▶ ■ 해장촌 돌구이
한인타운 6가와 세라노에 위치한 ‘해장촌’에서 무제한 돌구이 고기를 즐겨보기 바란다.
해장촌에서는 19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무제한 메뉴를 런치 23.99 달러에, 디너 25.99 달러에 제공한다. 해장촌 특선 런치는 8.99 달러에, 특선 런치 메뉴로는 뚝배기 불고기, 신내 해장국, 살코기 해장국, 감자탕, 갈비탕, 묵은지 김치찌개 등이 있다.
무제한 고기집도 따져보고 가자는 광고문구를 내걸고 있는 해장촌 돌구이의 ‘올 유캔 잇’은 여러 가지로 차별화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종업원들이 반갑고 유쾌하게 손님을 맞는다. 자리를 안내받고 앉아 있으면 여기저기서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가 들린다.
즐거운 음향이다. 초저녁인데도 식당은 이미 빈 테이블이 없다. 식당 홀에는 토종 한국 스타일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종 손님이 90% 가량 차지하고 있다. 주말에는 한 시간 이상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해장촌의 김선희 대표는 “해장촌 돌구이는 한인의 입맛 뿐 아니라 주류시장의 입맛을 사로잡은 자랑스런 한인타운 내 맛집”이라며 업소를 소개했다. 대부분의 무제한 고기집은 ‘값이 싸다’는 것으로 승부를 하지만 해장촌은 초이스 등급과 프라임 등급의 고기만을 내놓기 때문에 맛도 좋아 한 번 먹어 본 사람은 단골이 된다.
개스 그릴에 굽는 고기와 달리 돌판에 굽기 때문에 기름이 잘 빠지고 고기의 깊은 맛도 더한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해장촌의 ‘무제한 고기’ 메뉴에는 갈비까지 포함되어 있다.
해장촌을 경험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아직 가격, 맛, 서비스와 분위기에서 비교할만한 음식점을 찾지 못했고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다”(Irene S, LA 거주) “지금까지의 최고의 한국 BBQ 집이다. 해장촌은 일반 갈비집보다 뛰어나다”(Sung Y, West LA 거주) “해장촌은 한인타운에서 가장 독특한 BBQ 집이다. 돌판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는 최고다”(Joe L, 아케디아 거주)
이 외에도 고추장 양념 쌈밥은 10.99 달러, 열무 양푼이 비빔밥은 7.99 달러에 서비스하고 있다.
‘해장촌’을 방문할 때는, 오후 3시 이전에는 런치와 올 유 캔 잇을 서브하지만 오후 3시 이후에는 올 유 캔 잇만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가기 바란다.
▲주소: 3821 W. 6th St., LA.
▲전화:(213) 389-877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