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TBC2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결혼에 대해 화를 냈다.
15일 오후 방송될 JTBC2 '소유 하니의 뷰티뷰'(이하 '뷰티뷰') 마지막 회에서는 소유와 하니의 특별한 우정 스냅 촬영이 공개된다.
소유는 20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기 위해 하니와 특별한 우정 스냅 촬영을 계획했고, 소품으로 사용할 화관과 부케를 만들기 위해 하니를 집에 초대했다. 소유의 집에 처음 방문한 하니는 방마다 다른 향을 신기해하며, 집이 너무 좋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구경을 마치고 소유가 준비한 꽃 재료들을 발견한 하니는 부케와 화관을 만든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능숙하게 만드는 반전 모습으로 소유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서 스냅 촬영에 입을 의상을 고르기 위해 럭셔리 웨딩드레스 숍을 방문한 두 사람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니는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꿈꾸던 것도 잠시, 본격적인 스냅 촬영에 들어서자 생각보다 쉽지 않은 체력전에 짜증 폭발하며 "나 결혼 안 해!"라고 폭탄 선언했다는 전언이다. 순백의 여신으로 등극한 두 사람의 모습과 하니가 급 비혼 선언을 하게 된 사연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싱글 웨딩 촬영을 마치고 첫 만남에 함께 갔던 닭발 집을 재방문한 두 사람은 마지막 방송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뷰티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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