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전현무가 자신의 연애에 대해 '멍청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BS는 오는 16일 방송될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의 전현무, 한혜진의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저희는 '로맨스 패키지'로 인사드리게 된 전현무, 한혜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희 프로그램은 SBS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다섯 분의 선남, 다섯 분의 선녀가 호텔에서 만난다. 그래서 3박 4일 동안 여러 추억을 쌓으면서 커플 메이킹을 해드리는 호텔 패키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은 자신의 유니폼과 명찰을 가리키며 "저희는 '로맨스 가이드'"라고 소개를 했다. 전현무는 "저희의 역할은 조언을 해드리기 보다는 상황을 같이 지켜보면서 '이 분과 이분이 만날까? 저 두 사람이 삼각 관계가 아닐까?' 이렇게 보면서 응원도 하고, 진행도 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한혜진을 가리키며 "이 분은 연애 고수고, 저는 연애 똥멍청이인데 저희 둘의 케미를 잘 보시면서, 열 분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사랑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새해 인사 드린다"고 밝혔고, 한혜진과 시청자들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고개 숙여 인사를 하는 한혜진을 본 전현무는 "오냐"라고 장난을 쳤고, 영상은 한혜진이 전현무를 향해 "세뱃돈을 달라"라고 말하며 양 손을 내밀자 전현무가 "똑바로 안 해"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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