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39)이 시사정보프로그램에 도전한다.
22일(한국시간 기준) MBC에 따르면, 노홍철은 다음 달 첫 방송되는 '아침 발전소'를 진행한다. MBC는 이번 프로그램을 "꼭 알아야만 하는 세상 이야기를 골라 제공하는 '고효율 고출력' 시사정보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아침 발전소'에서 허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에서 담지 않은 뉴스를 다루고, 화제의 인물과 라이브 인터뷰 등을 시도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시사정보 프로그램 진행은 상상도 못했다"면서도 "방송을 쉬면서 시사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졌왔다"고 말했다. 그는 "해보지 않은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삶을 추구해 왔는데, '아침 발전소'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고 했다. 이어 "많이 부족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해서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물어보고 포인트를 짚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침 발전소'는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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