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교향악단인 베를린필에 지난달 입단한 한인 비올리스트가 있다. 주인공은 박경민(28·사진)씨로 지난 2008년부터 베를린필의 객원 연주자로 활동해 왔고, 지난해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끈 베를린필의 아시아투어에도 객원 단원으로 참여했다.
13세 때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2013년 독일 최고 권위의 ARD 국제콩쿠르에서 2위 및 청중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연주자다. 이후 그는 독일의 대표적 음악후원재단인 빌라무지카 독일음악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작년 12월 이틀에 걸친 3차례의 라운드를 통과하며 베를린필에 입단하게 됐다. 베를린필 수습 단원으로 선발된 건 1995년 바이얼리니스트 홍나리 이후 두 번째다. 그는 일단 2년간 수습 단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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