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진료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드립니다”

비영리의료단체인 미션시티 클리닉(회장 닉 굽타)이 의료 진료예약에 어려움이 있는 한인들을 위한 예약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미션시티 커뮤니티 네트웍(MCCN) 올림픽 클리닉은 저소득층과 서류 미비자 등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힘든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 리(사진) 홍보담당자는 “이번에 새로 준비한 PCP 프로그램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프라이머리 케어를 가입하도록 도와주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커뮤니티에 있는 많은 한인들이 메디케어 혜택을 잘 모르고 또 소통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데 미션시티 커뮤니티 네트웍(MCCN)가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션시티 올림픽 클리닉은 월, 화, 수,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 (213)263-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