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나비 안젤라 이 회장, 아시아연대회의서 패널리스트 특별강연

1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 참석한 LA나비 안젤라 이 회장과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LA나비(회장 안젤라 이)가 제1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 미주 대표로 참석해 ‘세계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라는 특별강연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7~10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LA나비와 샌프란시스코 사회정의교육재단 등 세계 11개국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아시아 연대회의의 주제는 ‘실현되지 않은 정의,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였다. LA나비는 일본 위안부 피해 김복동 할머니 등이 전세계 전쟁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서 만든 나비펀드의 LA지부로 활동하고 있다.
LA나비 안젤라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 생존자 2명과 중국 1명, 그리고 한국 길원옥 할머니의 증언으로 시작한 이 연대회의에는 11개국의 대표자들이 참석해서 각국 보도와 토론을 통해 공동 발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한 아시아연대회의에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중국, 대만,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11개국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마리몬드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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