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왼쪽)와 한혜진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전현무(41)과 모델 한혜진(35)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첫 해외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도쿄의 유명 쇼핑 거리에서 목격됐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라 그런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서로를 향한 애정 가득한 시선이 두 사람을 목격한 이들에게 느껴질 정도였다.
톱 모델 한혜진을 만나 최근 패션 감각이 확 달라진 전현무는 이날 데이트에서도 한혜진을 따라다니며 '패션 센스'를 전수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이 이끌고 전현무가 따랐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곁에서 지켜본 한 목격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일반 연인처럼 알콩달콩하게 쇼핑을 했다. 주변 시선은 의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묘하게 '썸'을 탔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27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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