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동우회 KART, 24일 마라톤 교실 개강

오는 18일 LA마라톤 완주를 위해 연습에 충실을 기하고 있는 KART 회원들.
남가주한인마라톤동우회인 KART(회장 이세종·코치 피터 김)가 오는 18일 제33회 LA마라톤 출전을 앞두고 맹연습을 하고 있다.
2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ART는 해마다 한인 건각들이 마라톤에 참가해 숨은 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달리기를 해왔다.
올해에는 지난해 마라톤에 완주한 니콜 리(10학년) 학생이 부모와 함께 마라톤 교실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해 가족 3명이 출전한다.
또 니콜의 학교 친구인 커티스가 마라톤 교실에 어머니와 합류해 모자 출전을 할 예정이다. 니콜은 지난해 3월 LA마라톤과 10월 롱비치 마라톤 완주에 이어 3번째 풀 마라톤 출전이며 커티스는 지난해 10월 롱비치 마라톤 출전에 이어 두 번째 풀 마라톤 도전이다.
한편, KART(Korean American Running Team)은 LA마라톤이 끝나는 주말인 오는 24일부터 2018년 마라톤 교실을 개강한다.
24차로 진행되는 마라톤 교실은 4주 과정으로 걷기와 달리기 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손쉽게 마라톤 완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마라톤 교실 훈련 과정은 ▲24일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 및 요령 ▲31일 장비(신발, 양말, 복장) 구입과 관리 ▲4월7일 부상예방 및 치료 ▲4월14일 건강한 식생활로 첫째와 둘째 주 3마일 실습이, 셋째와 넷째 주 4마일 실습을 진행한다.
KART 마라톤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패사디나에 위치한 로즈 볼 아쿠아틱스 센터(360 N. Arroyo Blvd.) 수영장 옆 공원에서 열린다. 문의 (323)469-8282 (818)967-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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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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