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김범/사진=스타뉴스
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사랑을 시작했다.
29일 오전 오연서, 김범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해 연인이 됐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연서가 김범과 열애 중이다"며 "오연서가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김범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연서는 이달 초 자신이 출연한 tvN '화유기'가 끝난 후 김범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화유기' 이후 연인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했다. 그녀는 '화유기'에서 진선미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중 주인공 손오공 역의 이승기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도 "김범이 오연서와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오연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오연서와 김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연서는 2002년 러브(LUV) 정규앨범 'Story-Orange Girl'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4일 종영한 '화유기' 외에 '돌아온 뚝배기' '동이' '동안미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여고괴담5' '저스트 프렌드' '국가대표2'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범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린 뒤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빠담빠담'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영화 '조선명탐정2'에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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