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0일과 21일 2회 콘서트를 갖는 가수 백지영.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오는 4월20일(금) 오후 9시와 21일(토) 오후 6시 테메큘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1999년 데뷔해 올해로 가수 인생 20년을 맞은 백지영은 발라드의 여왕, 드라마삽입곡(OST)의 여왕, 가창력의 여왕으로 불리며 그녀의 애절한 보이스와 소울은 대체 불가능하다.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 해’ ‘잊지 말아요’ ‘그 여자’를 비롯해 수십 곡에 이르는 백지영표 발라드는 대한민국 노래방 최고 애창곡이다.
애절한 감성과 목소리로 늘 팬들을 울리는 그녀지만, 백지영에게는 모두를 일어나 춤추게 만드는 에너지와 파워도 있다. ‘Dash’ ‘Sad Salsa’와 같은 라틴 댄스곡으로 데뷔 초 댄스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PM 옥택연과 함께 부른 ‘내 귀에 캔디’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가수들이 따라할만큼 유명한 댄스곡이다.
최근 각종 예능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백지영이 바쁜 스케줄에도 LA 한인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최근 엄마가 된 후 더욱 많은 감정을 깨달았다고 말하는 그녀가 선보일 가슴 뛰는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00달러, 150달러, 110달러, 90달러, 70달러이며 전화 (714-443-3500)나 온라인 (www.pechanga.com), 또는 페창가 박스오피스에서 직접 구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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