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뉴스 단독]
▶ 3사단 11포병연대 자대 배치

빅뱅 멤버 지드래곤 /사진=김휘선 기자
톱 아이돌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30, 권지용)이 백골부대 조교가 아닌 일반병으로 군 생활을 이어간다.
5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3사단 신병 교육대대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신병 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 2월 27일 현역으로 입대, 최전방 사단이기도 한 3사단에서 무사히 훈련병 생활을 마쳤다. 지드래곤의 훈련 사진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일반 훈련병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큰 부상 없이 훈련을 마쳤다는 후문. 지드래곤은 이후 현재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으며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조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조교 차출은 사실무근이다. 일반병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현재 지드래곤이 차출된 백골부대에는 배우 주원이 지난해 5월 입소, 현재 훈련병 조교로 복무 중이다. 또한 2AM 출신 배우 임슬옹과 배우 지창욱도 백골부대로 입대, 현역 복무 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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