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 (2) 레드 벨벳

오는 28일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객석을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사로잡을 걸그룹 ‘레드벨벳’.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소녀 같은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2018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무대에 선다.
메가 히트곡 ‘빨간맛’부터 R&B 댄스곡 ‘배드보이’까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객석을 사로잡을 레드벨벳은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 4번 오른, K팝 걸그룹 최다 1위 기록 보유자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대세 걸그룹으로 이달 초 역사적인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봄이온다’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긴장되고 딱딱한 분위기에 당황하지 않고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은 레드 벨벳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할리웃보울을 찾아 강렬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밝고 대중적인 콘셉트의 ‘레드’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벨벳’을 번갈아 시도하는 레드벨벳은 여성 팬의 지지도 탄탄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걸그룹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경쾌한 댄스곡 ‘피카부’(Peek-A-Boo)와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빨간 맛’의 메가 히트에 이어 올해 1월 신곡 ‘배드 보이’(Bad Boy)를 발표하며 화려한 컴백에 성공했다. 특히 신곡 ‘배드 보이’는 대중들이 느끼기에 신선하면서도 특이하고 트렌디한 비트가 특징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는 곡이다.
2년만에 다시 할리웃보올 무대에 서는 레드벨벳의 공연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지난 평양공연에도 불참한 멤버 조이를 볼 수 없을 듯하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 시원한 가창력과 상큼한 미모로 인기절정을 구가하는 웬디, 수려한 외모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린, 귀엽고 사랑스러운 춤으로 눈길을 끄는 슬기, 예쁜 멤버 옆에 더 어리고 더 예쁜 막내 예리 4명의 멤버들이 조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2014년 싱글 앨범 1집인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했고 ‘비 내추럴’(Be Natural) ‘아이스크림 케익’ ‘덤덤’(Dumb Dumb) ’행복’ ‘러시안 룰렛’, 그리고 ‘빨간맛’(Red Flavor)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다.
■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 입장권 판매 한국일보 사업국 <3731 Wilshire Blvd. 10층 LA>
■ 온라인 예매사이트
ktmf.koreatimes.com
■ 전화문의
(323)692-2055, 2068, 2070,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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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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