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셰어링 ‘겟어라운드’, LA지역 서비스 시작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카셰어링’ 서비스가 LA 일부지역에서 런칭됐다.
11일 LA데일리뉴스 온라인판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총 20만명의 회원이 가입된 대형 카셰어링 서비스 ‘겟어라운드’(Getaround)가 지난 5일부터 LA 다운타운, 웨스트 LA, 할리웃, 실버레이크 등 LA 일부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겟어라운드는 ▲스마트폰에서 겟어라운드 앱을 다운받고 ▲이용자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렌트 가능 차량을 확인하고 ▲차량의 브랜드, 연식, 모델, 컬러, 요금 등을 찾아보고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는 장소로 가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차 내부에 비치된 열쇠로 시동을 걸면 된다.
서비스 요금은 보통 시간당 5~8달러이며 차량 사용 후 반드시 자동차를 픽업한 장소에 차를 다시 주차해야 한다.
또한 차량 이용 후 개스를 픽업당시 수준으로 채워야 하며 렌터카 운전 도중 발생하는 각종 교통위반 또는 주차티켓, 사고로 인한 차량 파손 등은 고객이 책임져야 한다.
겟아라운드는 택시나 다름없는 우버·리프트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은 차주와 만날 일이 없다. 겟어라운드 서비스에 등록한 렌터카 소유주는 차를 빌려주는 것으로 돈을 벌수 있으며, 한달 평균 500달러를 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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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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