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 (6) 김범수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국민 비주얼 가수’인 김범수가 할리웃보울에 온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엄청난 음역대의 소유자인 가수 김범수가 3년만에 다시 2018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 선다.
대한민국에서 남자 보컬리스트 4대 천왕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 중에서도 가나다라순으로 가장 먼저 이름을 꼽는 김범수는 선배 가수들이 ‘내 노래만큼은 리메이크하지 마라’고 선언할 정도로 대한민국 가수들이 인정하는 보컬이다.
지난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한 그는 2집 ‘하루’가 큰 인기를 얻고 이 곡을 R&B로 바꾼 영어 버전의 ‘HELLO GOODBYE HELLO’가 빌보드 핫 세일즈 싱글 차트 51위까지 올랐다.
‘김범수’라는 가수가 대중들에게 주목받은 것은 2003년 ‘천국의 계단’에 나온 3집 앨범 타이틀곡‘보고싶다’가 히트를 치고 난 후이다.
이듬해 발표한 4집 타이틀곡 ‘가슴에 지는 태양’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군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다. 2008년 6집 앨범 ‘슬픔 활용법’으로 다시 한번 최정상 보컬리스트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으며 2011년 7집 앨범 파트2에서‘끝사랑’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대 히트를 기록했다.
김범수는 전문가와 대중 모두에게 두루 인정받는 가창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다. 교과서적인 보컬리스트로 유명하며 맑으면서 단단하고 넓은 음역대를 가진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지만 한 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MBC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김범수의 인생을 180도 달라졌다. 예능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했고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내는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국민 비주얼 가수’로 인정 받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오는 28일 할리웃보울은 김범수를 직접 보고 그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노래방에서 한 번쯤 불러봤을 김범수의 노래, 그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 절대로 놓칠 수 없다.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입장권 판매
■ 한국일보 사업국 <3731 Wilshire Blvd. 10층 LA>
■ 온라인 예매사이트 ktmf.koreatimes.com
■ 전화문의 (323)692-2055, 2068, 2070,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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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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