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 MC 존 박·추가열·진조 크루

오는 28일 할리웃보울 무대에 서는 존 박.
오는 28일 오후 6시 세계적인 야외공연장 할리웃보울에서 개막하는 2018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중저음 보이스의 오디션 스타 존 박이 진행자겸 가수로 무대에 서고 7080세대의 포크 감성을 자극하는 통기타 가수 추가열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별빛 아래 낭만의 밤을 선사한다.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5대 비보이 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비보이의 대명사 ‘진조 크루’(Jinjo Crew)가 댄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 탑 20와 슈퍼스타K 2 준우승이 보증하는 오디션 스타 존 박은 고교시절 아카펠라 그룹에서 노래했고 노스웨스턴대 아카펠라 그룹 ‘퍼플 헤이즈’에서 활동했다. 2010년 슈스케 준우승을 차지한 후 미니앨범 ‘노크’(Knock)로 데뷔했고 정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후 ‘U’ ‘네 생각’ ‘그 노래’ 등 중저음 보이스가 무한반복해 듣고 싶은 음원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2년 연속 할리웃보울을 찾는 추가열은 그 누구보다 독특한 창법의 아이스크림 같은 보이스로 객석을 낭만에 젖게 만드는 어쿠스틱 기타 가수다.
추가열은 그룹 ‘빨간 우체통’ 멤버로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출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에게 발탁돼 ‘성인가요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면서 15년 무명가수 생활을 보상 받듯 2012년 발표한 자작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중장년층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호강’ ‘소풍같은 인생’ ‘상사몽’ 등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들로 구성된 6집 앨범 ‘Enjoy Your Life’에 이어 싱글 앨범 ‘우리두리’로 트롯, 어덜트 컨템포러리라는 장르를 개척한 가수 추가열,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날이 올 거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스마일’(Smile)을 발표해 자신만의 감성이 가득한 곡들로 사랑받는 존 박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제16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음악대축제는 역대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비보이팀 ‘진조 크루’(Jinjo Crew)가 만들어낼 열정의 퍼포먼스에 그들의 팀명 그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불살라 오를’ 예정. 2001년 창단된 이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레드불 비씨 원, 프리스타일 세션 등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 크루의 비보잉에 감탄할 준비를 하시라.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입장권 판매
■ 한국일보 사업국 [3731 Wilshire Blvd. 10층 LA]
■ 온라인 예매사이트 ktmf.koreatimes.com
■ 전화문의 (323)692-2055, 2068, 2070,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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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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