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압·혈당·혈액·심장검사 인기
▶ 복지센터 주최… MD지역은 28일

건강검진의 날 버지니아 행사에서 한인들이 진료 상담을 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 주최 ‘제 36회 건강검진의 날’ 버지니아 행사가 지난 21일 페어팩스 소재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에서 열려 80여명의 한인들이 총 306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복지센터가 한인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의 협력을 받아 실시한 이번 검진행사에는 총 14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특히 사전 예약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밀 심장질환 검사와, 혈압·혈당, 혈액 검사가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서는 특히 사전예약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밀 심장질환 검사와 혈압·혈당 검사, 시력검사, 체지방 측정, 혈액검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버지니아에 이어 오는 28일(토) 오전 9시-12시에는 메릴랜드 거주 한인들을 위해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에서 검진 행사가 펼쳐진다.
진료과목은 내과(윤석기·제니서), 물리치료(이광렬), 심장내과(주기형), 척추신경과(김응권), 치과(박선건), 한방(강기성), 발 전문(윤준현), 대장항문외과(레베카 김) 등이다. 또한 3명의 간호사(김정화, 이형숙, 조운 피셔)가 참여해 진료를 돕는다.
이 날 방문객들은 혈압, 혈당, 골다공증, 체지방, 유방암 임상검진, 갑상선(20달러), 당뇨(20달러), 종합 신진대사(20달러), 콜레스테롤(20달러), 전혈구세포(20달러) 등의 검사를 무료 혹은 실비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0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심장질환 검사가 진행된다.
복지센터가 주최하는 건강검진의 날 행사는 재미한인의사협회, 한인치과의사협회, 워싱턴한인의사협회가 참여한다.
예약 및 문의 (240)683-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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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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