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희/사진=영화 ‘안개마을’ 스틸컷
197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배우 정윤희가 주목 받고 있다.
23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로가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를 언급했다. 이어 김수로는 "이거 포털 검색어 1위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바람대로 24일 오전 정윤희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윤희는 7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게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배우다. 정윤희 첫 영화 '욕망'에서 탤런트 노주현을 상대로 첫 걸음을 내딛고 충무로 최고의 남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수많은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정윤희는 1980년도에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를 통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1981년 제17회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정윤희는 세계적인 스타 성룡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2016년 4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정윤희 씨가 출연한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가 중화권에서 상영됐는데 100년에 한 번 나올 뛰어난 미모라고 했다"며 "성룡이 한눈에 반해서 열애설도 났다"고 전했다.
이후 정윤희는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1984년 당시 중앙건설 대표였던 조규영 회장과 결혼한 뒤 연예계를 은퇴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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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직 잘 생긴 여자들 보지 못한 모양이군요
당시 정윤희씨 미모는 비교불가였죠! 이런미모를 수많은 성형의들도 아직 못 만드네요! 신의 영역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