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한인·주류 업체, 홍보 부스마다 긴 줄
▶ 타인종들도 함박웃음

제16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식전행사 부스들이 설치된 할리웃보울 입구 진입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 식전행사 열기 후끈
지난 28일 열린 세계적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식전행사부터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펼쳐진 장외행사에서는 이번 음악대축제를 협찬 및 후원한 다양한 한인 및 주류기업과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활동 및 선물 공세를 펼친 가운데 할리웃보울 입구의 플라자 구역은 식전 행사를 즐기려는 관객들이 공연 시작 수시간 전부터 몰리면서 발 디딜 틈없이 붐벼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각종 경품행사가 벌어진 H마트, 아이토크 비비, 농심 아메리카, 풀무원 등 부스에는 선물을 타려는 줄이 행사장 입구까지 길게 이어져 인기몰이를 했고, 코나를 전시한 현대자동차 부스와 스팅어를 전시한 기아 자동차 부스도 최고 인기 코스의 하나였다.
대한항공 부스에서는 행운의 바퀴를 돌려 즉석 추첨을 통해 항공기 모형과 토트백, 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뱅크 오브 호프, 한미, CBB 등 한인 은행 부스에서는 축제장을 반짝거리게 해줄 야광 응원봉을 담은 토트백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했으며 한미은행 부스는 공던지기인 스피드 피칭을 운영했고 CBB은행은 주사위던지기 게임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코너도 인기였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앞에서 촬영한 셀피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린 관람객들에게 월드컵볼 등 특별선물을 증정해는 행사에 한인들이 끊임없이 찾았고 부스 앞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 자동차는 래플티켓 추첨을 통해 각종선물을 제공했으며 농심 아메리카도 현장에서 시식행사를 실시했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국관광공사 LA 지사도 방문객들에게 한국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H마트와 풀무원은 즉석추첨을 통해 라면과 교환권을 증정했으며 아이토크 비비 역시 토트백, 타올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해 부스마다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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